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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VGT엔진, “가속력 대단해요!”

기아자동차(주)가 강원도 온ᆞ오프로드 일대에서 최첨단 VGT(Variable Geometry Turbocharger)엔진을 장착한 『2005 쏘렌토』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쏘렌토 VGT 체험 국토 여행』 이벤트를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13일까지 홈페이지(www.kia.co.kr)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개팀(1팀 2명)을 선정, 테마여행과 함께 쏘렌토 VGT 엔진 성능을 직접 체험케 했다.

시승 체험단은 25일 서울을 출발해 대관령 삼양목장, 오대산 전나무 숲 등 험준한 산길 체험은 물론 고속도로와 강원도 일대의 해안 도로 등 온ᆞ오프로드를 두루 주행한 뒤 27일 서울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 유영남씨(서울, 21세)는 “현재 쏘렌토를 타고 있어서 기존 엔진과 VGT엔진의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기존 모델에 비해 소음과 진동, 연비가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산길, 언덕을 만나도 가속력이 전혀 떨어지지 않아 출력향상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자영업 김해상씨(서울, 49세)는 “행사 전날 30센티나 눈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쏘렌토에 전자동 4륜구동 장치가 적용돼 눈길에서도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었다”며 “고속 중에도 정숙성이 뛰어나 정말 디젤엔진이 장착된 차량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고 극찬했다.

한편 기아차는 시승행사와 더불어 올림푸스사와 제휴해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카메라 촬영법 강좌를 실시, 국토 여행 기간 중 참가자들이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선보인 쏘렌토 VGT 엔진은 터보차저를 통과하는 배기가스의 양과 유속을 정밀하게 제어해 저속 및 고속 전구간에서 최적의 동력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엔진으로, 국내 RV중 최고 출력인 174마력을 확보했다고 기아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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