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 9-3 스포츠콤비 서울모터쇼서 선보여

-전세계 시장 출시 전 서울모터쇼서 공개하는 유일한 ‘신차’
-스포츠 세단의 혈통을 이어받은 다목적 5도어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다이나믹한 운전의 즐거움과 왜건 특유의 유용성의 조화
-2006년 한국에서도 판매 예정

GM 코리아(대표 김근탁 www.gmautoworld.co.kr)는 2005 서울 모터쇼에서 사브 9-3 스포츠콤비(SAAB 9-3 SportCombi)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브 9-3 스포츠콤비는 사브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에 5도어 기능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타입의 프리미엄 왜건형으로 2005년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The 75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정식 데뷔했으나 아직 전세계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신 모델로, 올 가을 전세계 시장 시판 전 서울 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국내에 공개하게 되었다. 서울모터쇼 출시가 확정된 신차 중 유일하게 전세계 시장 데뷔전인 ‘싱싱한’ 새 모델인 셈.

사브 9-3 스포츠콤비는 스포티한 캐릭터와 다양한 유용성을 중시하는 사브의 전통을 그대로 실현하고 있으며 5도어 스타일(five-door styling)과 견고하고 남성적인 외양으로 사브 9-3 시리즈 중에서도 눈에 띄는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다. 스포츠 세단만의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짐을 깔끔하게 실을 수 있는 널찍한 적재공간을 제공하는 다목적 유용성을 고루 갖춰 고객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것이다.

사브 9-3 스포츠콤비는 210 마력의 2,000cc, 4기통 터보엔진(210hp turbocharged 4-cylinder)이 장착되어 있으며, 150마력 1.9TiD 디젤 모델도 시판할 예정이다

사브 9-3 스포츠 콤비에 관하여

-진보적인 디자인 (Progressive design)

사브 9-3 스포츠콤비는 스포티함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에 놀랄만큼 넓은 화물공간을 제공해 실용적이다. 뒷자석을 접을 경우 44.95 cu. ft.의 적재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 기존 왜건의 비율에 비해 스포티하고 독특한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사브의 전통적인 ‘하키 스틱(hockey stick)’ 벨트 라인과 가파르게 경사진 미등 렌즈, LED 전구를 사용한 패스트백(fastback)의 뒷차체 스타일이 특징적이다.

- 2층으로 된 적재 공간(TwinFloor stowage facility): 항공기 모양의 핸들인 크롬(the chrome)을 당기면, 카고 바닥이 들리면서 공간이 두 개로 분리되고 그 밑으로 추가 적재 공간이 나타난다. 옵션형 보조 스피커(sub-woofer)는 스패어 타이어 적재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 고속 주행시 뛰어난 안정감: 사브 9-3 스포츠콤비는 0.33Cd의 뛰어난 공기 저항 계수(drag coefficient)와 제로(0) 리프트 설계로 인해 (0.00 Clf, 0.00 Clr) 고속 주행시에도 안정감있는 자세를 (high speed stability)을 유지할 수 있다. 차체뒤 루프 스포일러(rear roof spoiler)는 표준형이다.

강력한 주행 (Strong performance)

사브 9-3 스포츠콤비는 스포츠 세단의 다이나믹한 섀시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델로 다목적 5도어 자동차로서의 뛰어난 유용성과 함께 사브만의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도 동시에 제공한다.



- 신형 알루미늄 2.8V6 터보 엔진(New aluminum 2.8V6 Turbo) 32밸브 DOHC엔진으로 다양한 흡입 밸브 타이밍(variable intake valve timing)과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a twin-scroll turbocharger)를 갖췄다.

- 사브 스포츠 세단만의 독특한 ReAxs 리어 휠 스티어링으로 운전자 피드백을 강화했으며 뛰어난 핸들링과 주행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 견고한 5도어의 차체가 자동차의 스포티한 핸들링, 세련된 주행, 뛰어난 안전성을 가능하게 한다. 5도어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21,000 Nm/degree의 휘어짐을 이겨낼 수 있는 견고함을 갖고 있으며, 이는 스포츠 세단보다 아주 근소하게 작은 수치이다.

- 사브만의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와 ESP Plus를 갖추고 있다. 2.8V6 터보 엔진의 경우 기존의 능동적 자세 제어 시스템을 개선한 ESP Plus (Electronic Stability Program Plus)를 장착했으며 수동 기어 박스(manual gearboxes)를 위한 힐 스타트 어시스트 (Hill Start Assist)를 포함해 뒤로 구르는 것을 방지해준다.



사브의 최고 경영자는 “사브 9-3 스포츠콤비는 9-3 라인업의 확장이면서 동시에 스포츠콤비 자체로 사브의 전통을 잇는 하나의 새로운 캐릭터가 창조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면서 동시에 스포티한 주행과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미국 스포츠카의 자존심’ 콜벳 포함 무려 13개 차량 전시

GM 코리아는 올해 모터쇼 준비가 그 어느해보다 뜨겁다. 올해 국내에 들여오는 모든 신 모델을 포함해 14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기존보다 2배는 큰 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할 예정. 모터쇼를 기다리는 모든 이의 마음을 들끓게 하는 것은 바로 하반기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되는 미국 스포츠카의 자존심이자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콜벳(Corvette) 6세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선보이는 자리라, 기대가 남다르다. 미국 스포츠카의 자존심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콜벳은 유럽차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에게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유럽 스포츠카 스타일을 기본으로 디자인되었다.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콜벳은 2004년 1월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관람객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탄생한 6세대 모델로, 강력한 신형 6.0L LS2 V-8엔진과 보다 향상된 핸들링, 한층 가벼워진 무게와 극적인 새 스타일링으로 파워를 더했다.



또 캐딜락의 하이 퍼포먼스 럭셔리 라인 ‘V시리즈’의 첫 모델인 CTS-V도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내년 이후 국내 시장 출시될 디젤 엔진을 얹은 사브 9-3 1.0 TiD 디젤 승용차는 물론, 3월 출시한 캐딜락 All-New STS, 5월 출시할 럭셔리 중형 세단인 캐딜락 CTS의 2.8L엔진 모델, 3월말 출시한 캐딜락 SRX 3.6L 엔진 모델등 상반기 출시되는 캐딜락 신 모델을 포함해 완벽한 캐딜락과 사브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참고: GM 코리아의 출품 모델

캐딜락
사브
콜벳

캐딜락 All-New STS 4.6 (신차)

캐딜락 All-New STS 3.6 (신차)

캐딜락 CTS 2.8 (신차)

캐딜락 CTS 3.6

캐딜락 CTS-V (전시차)

캐딜락 SRX 3.6 (신차)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DHS (DeVille)


사브 9-3 스포츠 콤비 (신차)

사브 9-3 스포츠 세단

사브 9-3 뉴 컨버터블

사브 9-5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