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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MG로버그룹, 결국 법정 관리인의 손으로


영국 MG로버그룹, 법정 관리인의 손으로

영국국영방송인 BBC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정보는 4월 7일 경영부진에 빠진 MG로버에 파산관리인(Receiver)를 파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MG로버에 대해서는 작년 11월에 중국의 상해기차 집단 SAIC=Shanghai Automotive Industry Corporation)이 제휴를 신청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상해기차집단 측이 MG로버의 경영에 불안을 표명하면서 표류되어 있다.
그리고 4월 7일 부품 메이커가 MG로버에의 부품 공급을 중단한 것부터 버밍햄에 있는 롱브리지 공장은 조업정지 상태에 들어가 있다.
영국 정부는 MG로버에 대해 1억 파운드의 융자도 검토하고 있는데 상해기차와의 제휴가 무산된 상태이기 때문에 법정관리인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한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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