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딜러 및 AS망 강화

- 4월 19일 대전 지역에 신규 전시장 오픈
- SK 네트웍스와 4월 중 분당 지역 딜러 계약 체결 예정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가 본격적인 딜러 및 AS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수도권 및 지방 대도시 시장 공략을 위해 대전 및 경기 지역에 신규 딜러를 영입하고 전시장 및 AS센터를 오픈하는 등 전국적인 딜러 및 AS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4월 19일 대전 지역에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를 함께 볼 수 있는 전시장 및 AS센터를 신규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4월 말 경에는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와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 간에 분당 지역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오는 5월 중순 분당 지역에 새로운 재규어, 랜드로버 CI를 도입한 전시장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의 분당 지역 공식 판매 및 AS를 담당하게 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잇따른 신규 딜러 영입으로 전국적으로 총 6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전국적으로 보다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판매 및 서비스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서울 뿐 아니라 지방 및 수도권 지역 시장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방 대도시 딜러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하여 판매 증진에 힘쓸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2005년 재규어, 랜드로버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프로모션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