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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뉴 파사트, 서울모터쇼에 아태지역 최초 공개


VW 뉴 파사트, 서울모터쇼에 아태지역 최초 공개



- 제 6세대 뉴 파사트, 아태지역 처음으로 한국에서 데뷔

- 2005 서울모터쇼에서 페이톤을 비롯, 승용 디젤 모델 등 폭스바겐 전 라인 업 전시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은 2005 서울모터쇼에 기존 소개된 페이톤, 투아렉, 골프, 보라, 뉴 비틀, 뉴 비틀 카브리올레와 함께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모델로 꼽히는 파사트의 새로운 버전인 뉴 파사트를 아태지역 최초로 공개한다.

뉴 파사트는 지난 3월 스위스에서 열린 ‘제 75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데뷔를 한 뒤 단 두 달 만에 아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선보이게 되었다. 폭스바겐은 올해 초 한국 내 판매회사를 설립한 데에 이어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자사의 주요 모델을 지역 첫 공개를 함으로써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뉴 파사트가 아태지역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만큼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도 매우 크다. 페이톤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브랜드로써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 6세대 파사트인 ‘뉴 파사트’는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폭스바겐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처음으로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대 문장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사트의 자신감을 표현, 새로운 파사트의 매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포인트이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62mm, 전폭이 74mm, 전고가 10mm 각각 확대되면서 실내 공간이 더욱 넉넉해졌으며, 차체 강성 또한 57%가 향상되어 안전성 또한 강화되었다.

뉴 파사트는 중형 세단이면서도 럭셔리 세단에서만 볼 수 있는 첨단 장치들을 사용해 뉴 파사트만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리모콘으로 작동하는 시동 및 잠금 시스템과 전동식 사이드 브레이크 시스템, 자동 조절 크루즈 컨트롤 기능, 코너링 라이트 기능의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등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고급 기능들을 장착하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에서도 최고급 세단의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묻어난다. 뉴 파사트는 국내에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폭스바겐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자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직접 연료 분사 방식의 TDI(Turbocharge Direct Injection) 엔진을 탑재한 다양한 승용 디젤 모델을 선보인다. 최강의 파워와 성능을 자랑하며 ‘환경과 디젤은 결코 좋은 인연일 수 없다.’라는 기존의 선입관을 바꿔주는 친환경적인 컨셉의 엔진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엄격한 유로 4기준을 만족시키는 폭스바겐의 디젤 대표 모델인 뉴 골프 2.0 TDI와 함께 페이톤 V6 3.0 TDI, 투아렉 V6 3.0 TDI, 뉴 파사트 2.0 TDI가 함께 출품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과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로써의 이미지를 강조한 부스 디자인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페이톤을 비롯하여 폭스바겐의 TDI 모델들 그리고 기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뉴 비틀, 골프, 보라, 투아렉 모델들을 모두 전시하여 관람객들은 폭스바겐의 전체 라인업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특별히 최고급 럭셔리 세단인 페이톤의 잠재 고객을 위해 특별 전시실인 인디비쥬얼 룸을 별도로 마련했다. 특급 호텔에 와있는 듯한 기분으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소로 VVIP 고객 응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VVIP의 수준에 맞출 수 있는 문화 교육 등의 철저한 훈련 과정을 거친 폭스바겐 ‘럭셔리 스페셜리스트’의 전문적이고 특별한 상담도 직접 받을 수 있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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