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업체, 중국진출 가속화한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의 베른트 고트샤크 회장은 204년 독일이 전 세계에서 생산한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자동차의 7%를 중국에서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 시점에서 중국에 진출하고 있는 독일 자동차 관련 업체는 110개 이상으로 독일 국적의 종업원은 2,000명, 중국인 종업원은 6만명을 넘었다.
코트샤크 회장은 중국의 자동차시장은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단계라며 독일 자동차업체들은 중국에 대해 크게 기대를 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중국에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교적 일찍이 중국시장에의 진출을 시작했었던 것은 폭스바겐과 아우디. 지난 15년 동안 중국에서 판매된 독일자동차는 43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독일 자동차 메이커의 대 중국 투자로 가속화하고 있다. BMW는 앞으로 3년 이내에 심양에 연산 3만대의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보쉬는 최근 강소성 소주시, 무양시에 각각 기술렌터와 브레이크 시스템 생산공장을 설립했다. 앞으로 3년 동안 대 중국 투자를 10억 5천만달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2004년 VDA는 북경시에 사무소를 설립했다. 중국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독일의 자동차관련업체, 또는 앞으로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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