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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F시리즈 2년 연속 90만대 판매 돌파 기대


포드가 올해에도 F시리즈 픽업 트럭이 적어도 90만대는 판매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4년 F시리즈의 판매대수는 93만 9,000대로 처음으로 하나의 모델로 90만대를 돌파했고 올해도 90만대 판매를 넘기면 처음으로 2년 연속 90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차종으로 기록되게 된다.
현행 F시리즈는 2004년 데뷔했으며 이로 인해 풀 사이즈 픽업 트럭의 시장 점유율을 1.6% 끌어 올려 36.5%에 달했다. 반면 두번째로 많이 판매되는 시보레는 30.7%로 3% 하락했다.
포드측은 앞으로도 상용차부문과 더불어 픽업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최근 토요타 등 일본 메이커들의 픽업트럭시장 공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으로 강세를 이어온 디트로이트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토요타는 내년에 풀 사이즈 픽업 툰드라를 생산할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한편 포드는 작년에 32만 5,000대의 상용차를 판매했는데 올해에도 그 기록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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