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5일 정비 테크니션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서비스 실력을 겨루는 \'2005 크라이슬러, 짚, 닷지 사내 기능 올림픽\'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경기도 화성 VPC(Vehicle Preparation Center)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 딜러 대표의 추천을 받은 지역 대표 출전자들이 참가했다.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크라이슬러, 짚, 닷지 사내 기능 올림픽\' 은 다임러크라이슬러가 판매하는 모든 차량에 대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1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사내 기능 올림픽을 통해 직접 고객을 대하는 정비 서비스 인력들의 단합을 다지고, 선발된 인력들의 숙련된 기량과 실력이 전 서비스 네트워크로 전파되는 계기로 삼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정비 테크니션들은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을 치렀으며,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계절 행사인 \'쿨 서비스(Cool Service)\'와 \'윈터 서비스(Winter Service)\'의 참여도, 고객 만족도(Customer Satisfaction Index), 기술 정보 공유사이트(DAW: Dealer Agent Workbench)의 활용도 등이 최종 평가 기준에 반영되었다.

현장에 참여한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 웨인 첨리 사장은 \"전국의 서비스 인력들은 고객과 직접 만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얼굴\'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다.\" 라고 하면서 \"이러한 사내 기능 올림픽을 통해 크라이슬러, 짚, 닷지 전체의 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를 희망한다.\" 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40여명의 지역대표 출전자가 참가했으며, 윤상근 씨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우승자를 비롯한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상장,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미국 네바다주 레이크 타호에서 열리는 2005 짚 잼버리 행사 참가권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