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유럽은 제품개발력 강화를 위해 내년 1월 독일 뤼셀스하임에 새로운 유럽디자인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브리안 네스비트 GM유럽 디자인책임자는 “뤼셀스하임 디자인센터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및 제품 기획 등을 효과적으로 연결시켜줄 것”이라며 “최고의 시설로 GM유럽 브랜드들의 디자인 가치를 제고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GM의 글로벌 디자인조직은 다국적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 11개국에 분포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 각국의 주요 제품 프로젝트 및 정보를 공유하며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협력한다.
에드 웰번 GM 글로벌 디자인담당 부사장은 “GM유럽의 새로운 디자인센터는 우리 디자인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GM은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고, 새로운 시설에서 나온 차들이 곧 세계 곳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GM유럽은 스웨덴에 있는 사브 글로벌 브랜드센터도 새로 건립중이다. 이 곳에선 사브의 전반적인 브랜드는 물론 사브의 특별 디자인에 대한 전략적 연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차세대 사브차들은 60년이 넘은 오랜 전통을 이어받아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디자인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다는 게 회사측 설명.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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