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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신 개념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혼다는 가변밸브타이밍 리프트 기구인 VTEC와 하이브리드 시스템 IMA(Integrated Motor Assist)를 개량 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기구를 7월 5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올 가을 발매 예정인 시빅 하이브리드에 탑재할 예정이다.
새로운 3스테이지 i-VTEC+IMA 는 보다 세밀한 제어를 가능케 한 1.4리터 i-VTEC과 고효율화를 추진한 IMA를 도킹시킨 하이브리드 기구. 현행 모델에 비해 시스템 출력을 약 20%, 연비를 5% 이상 각각 향상시키면서 크기는 오히려 5% 줄여 동력, 환경 두 가지 성능의 향상을 꾀한 것이다.
3스테이지 i-VTEC이라고 명명된 VTEC은 주행 상황에 맞춰 저회전, 고회전, 기통 휴지의 3단계로 밸브를 제어해 좋은 응답성과 고연비를 양립했다고 한다. 감속시 등의 기통 유지에서는 4기통 모두의 연소를 멈추게 해 실린더 내를 밀폐 상태로 유지, 흡배기에서 발생하는 펌핑로스를 저감, 감속시에 회수하는 에너지 양을 종래보다 10%나 늘렸다고 한다.
한편 IMA에서는 독자 개발의 모터 출력을 약 1.5배로 한 데 더해 모터의 회전을 제어하는 인버터도 독자개발 생산한다. 모터 ECU와 일체화하는 것으로 보다 고정밀도의 디지털 제어를 실현해 한층 연비를 높이는데 공헌하고 있다고 한다. 배터리는 종래에 비해 출력을 약 30% 올린 것이다.3스테이지 i-VTEC+IMA의 주요 엔진 제어 상황과 에너지 관리
정차시=엔진을 정지, 연비 제로.
발진가속=저회전 밸브 타이밍에서의 엔진 주행을 모터가 보조.
급가속시=고회전 밸브 타이밍에서의 엔진 주행을 모터가 보조.
저속 크루징=엔진은 4기통 모두 밸브를 닫은 연소 정지. 모터만으로 주행
완만한 가속과 고속 크루징=저회전 밸브 타이밍으로의 엔진 주행
감속시=엔진은 4기통 모두 밸브를 닫고 연소 정지. 모터가 감속 에너지를 최대한 회생해 배터리에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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