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의 2006년형 모델에는 야간 운전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는 나이트비전의 탑재가 예정되어 있다. 이는 차량 전방에 설치된 레이더 카메라가 300m 전까지의 보행자의 존재를 인식해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해 주는 것이다. 진행 방향의 물체를 보지 못하는 위험을 일찍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이다.
그 외 변경점으로서는 디젤 모델의 라인업 충실화가 거론되고 있다. 지금까지도 독일에는 730d와 745d등의 모델이 존재하고 있지만 올해 새로 라인업된 930Ld는 디젤 사양으로는 처음으로 스트레치 리무진 사양이다.
유럽에서 디젤 비율이 높은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리무진 모델로 되면 동력성능만이 아니라 높은 쾌적성이 요구된다. 730Ld에는 신세대 커먼레일 시스템의 채용으로 진동과 소음을 저감함과 함께 유러4 기준을 클리어하는 배출가스 성능을 실현시키고 있다고 한다.
성능적으로는 0-100km/h 가속성능이 7.9초, 최고속도는 238km/h. 연비는 유럽 모드로 100km주행할 때 필요한 연비는 8.2리터. 동 배기량의 가솔린차로 작은 보디인 130i의 연비가 9리터/100km인 점을 고려하면 스트레치 리무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연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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