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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커맨더, 허리케인이 야속해


크라이슬러가 지프 디비전을 통해 선 보인 야심작 커맨더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신차효과가 반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여러 차례 보도된데로 미국에서는 지금 가솔린이 1갤런당 3달러에 달하는 상황이어서 연료소모가 많은 대형 SUV의 시장 축소되는 경향이다. 특히 태풍의 피해로 인해 석유정제소가 폐쇄되고 외국으로부터의 수입도 일시 중지되어 설상가상인 처지에 놓여 있다.
5.7리터 헤미 엔진을 탑재한 커맨더는 330마력, 연비는 갤런당 14마일, 즉 리터당 5.9km다. 이 크기의 SUV 로서는 나쁘지 않은 수치이지만 한번 급유에 40달러 이상이 들어간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프로서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세그먼트의 모델을 선보였으나 허리케인은 그런 사정을 감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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