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과 폭스바겐의 중국합작회사인 상해기차가 하이브리드카를 2008년 중반부터 중국에서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델은 미니밴 투란으로 니켈 메탈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이용해 저속에서는 가솔린엔진 대신 전기모터로 주행해 연비의 향상을 꾀하는 모델.
복스바겐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베이스로 한 이 모델은 상해와 폭스바겐의 본사가 있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동시에 될 것이라고 한다.
북경 올림픽 두 달 전인 2008년 6월 500대를 생산 개시한다고.
중국은 최근 하이브리드카 등 연료소바가 적고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작년에 SAIC은 GM과의 조인트 벤처를 통해 하이드로젠3 연료전지차를 베이스로 한 모델을 개발을 하기로 합의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또한 북경에서 세 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토요타는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를 중국에서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의 이번 조치는 중국시장에서 모델 라인업을 다양화하기 위한 또 다른 시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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