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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정비연합회, ‘車테크 가이드북’ 100만부 보급 추진


전국 1만5,000여 부분정비업체를 대표하는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이성순, www.carpos.com)가 ‘알뜰한 車테크 안전한 車테크’라는 제목의 운전자용 가이드북을 발행, 회원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100만부를 보급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이는 연합회가 2005년 사업계획으로 정한 ‘carpos 운전자 車테크 100만부 보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연합회가 도서를 대량 제작해 산하 회원업소에 저가로 공급한 뒤 각 회원업소가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증정하는 방식이다. 연합회는 이 도서와 함께 전국 회원업소 단일 브랜드로 추진중인 \'carpos’의 홍보 스티커도 제공, 각 회원업소의 단골고객 확보와 고객관리효과를 높이고 \'carpos\' 브랜드 이미지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알뜰한 車테크 안전한 車테크>(부제 모르면 손해보는 자동차상식 100가지)는 운전자가 차를 구입해서 운행·유지·관리하는 데 필요한 핵심정보 100가지를 엄선했다. 나에게 맞는 차 고르기(1장 새 차 장만하기)에서 시작해 다시 차를 사고 팔고(2장 중고차 사고 팔기), 언제 어디를 손봐줘야 차 건강에 좋으며(3장 내 차 돌보기), 그 작동원리(4장 차의 특성 이해하기)와 상황별 운전요령(5장 안전운전 매너운전), 자동차보험을 충분히 활용하는 요령(6장 자동차보험 본전뽑기) 등 운전자가 알아둬야 할 상식들을 명료하게 정리한 게 특징이다. 부록으로 정비내역과 주유내역 등을 기록하는 차계부를 넣었다.

연합회는 오는 10월초부터 이 책의 배포를 시작해 연말까지 100만부 이상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1만5,000여 회원업소 중 3분의 1 수준인 5,000여 업소가 200부씩만 구매, 배포해도 100만부가 된다는 계산이다. 연합회는 또 이 책을 대량 보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자동차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보다 선진적인 자동차문화를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전자들이 이 책을 받아보려면 연합회 회원업소 또는 \'carpos\' 마크가 붙어 있는 정비업체를 찾으면 된다. 02-749-9333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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