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의 8세대 시빅이 200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유럽 사양을 출시한데 이어 얼마 전에는 일본 시장에도 성격을 약간 달리한 일본 및 미국사양이 발표되었다.
이번에 데뷔한 뉴 시빅은 여러가지 면에서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멀티플랙스 미터다. 멀티 플랙스 콕핏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혼다기술연구소 인테리어 담당자는 밝히고 있다.
멀티플랙스 콧핏에 대해 혼다 관계자는 “ 우선 정보계와 조작계를 완전히 구분했다. 프론트 윈도우를 전방으로 밀어낸만큼으로 인해 생긴 공간을 활용해 정보계는 운전중에 확인하는 빈도가 높은 스피도미터 등을 전방 시계에서 시선 이동량이 적은 상단으로 위치시켰다. 하단에는 타코미터 등을 배치했다.” 고 설명한다.
또한 “ 조작계는 스티어링 주변에 기능을 집중해 왼쪽에는 시프트, 사이드 브레이크로 그룹화했다. 그 위에 콘솔 등의 유틸리티 공간을 풍보하게 장비했다. 기능과 디자인의 양립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혼다에서 디자인과 기능성을 양립시킨 미터라고 하면 프렐류드의 스피도미터와 타코미터의 동심원 미터를 떠올린다.
항상 도전하는 자세로 새로운 제안을 한다고 하는 의미에서는 마찬가지로 혼다다움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파란색 미터류의 조명은 오디세이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시빅의 블루는 오디세이와는 다르다고 주장한다. 약간 적색기운을 띈 블루라는 것이다. 그것은 선진성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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