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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통사고 청소년 사상자 2만명 넘어


지난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다친 청소년이 2만명을 넘었고, 이륜차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이 집계한 2004년 청소년(15~20세)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총 7,196건의 교통사고로 314명의 청소년이 사망했고 2만2,274명이 다쳤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관련 교통사고가 3,470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이륜차 1,759건, 화물차 547건, 승합차 250건 순이었다.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청소년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비교한 결과 이륜차의 경우 청소년 사고의 비중이 26.5%로 가장 높아 청소년 이륜차 교통사고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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