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12회 ITS세계회의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2004년 11회 ITS(Intelligent Traffic System) 대회는 일본 에이지현 나고야시에서 개최되어 시민 참여와 체험형 컨셉트카를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었다. 2005 세계 대회에서도 이 컨셉트를 계승해 대규모의 야외 시승 데모 IMS(Innovative Mobility Showcase)를 개최한다고.
토요타는 특히 올해의 대회에서는 「Drive ITS Dreams.」을 주제로 ITS에 대하 안전, 환경, 편리함 등 세 개의 테마를 알기 쉽게 해설하는 외에 컨셉트카 아이 유닛(i-unit)을 사용해 ITS기능을 설명함과 동시에 장래의 ITS 사회를 컴퓨터 그래픽 영상 등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최첨단 ITS기술을 탑재한 ITS카도 전시해 자동차와 ITS의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최자가 기획한 IMS에도 참여해 충돌불가피를 사전에 판댄해 피해를 경감하는 프리 크래스 세이프티 시스템과 종열 주차와 차고 진입을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파킹 어시스트를 미국에서 처음으로 소개해 실제로 참가자들이 시승 체험할 수 있게 한다.
토요타는 ITS에 의한 자동차의 고기근화와 교통 시스템의 고도화에 적극적이 자세를 견지해왔으며 이 행사의 제 1회때부터 참가해 최첨단 ITS기술전시를 해왔다.

ITS 세계 회의는 유럽, 아시아, 대평양, 미국 순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 각국과 지역의 ITS 관련 단체가 논문, 전시회, 테크니컬 투어를 통해 최첨단 ITS 의 연구성과와 제품을 발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