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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버트보쉬기전, 국내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발


세계 최대의 자동차부품회사인 한국로버트보쉬기전이 RVPC 대회 후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무쏘, 코란도, 렉스턴, 쏘렌토 등 RV만의 정통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RVPC(RVs Power Challenge)가 최종전을 맞는다. 그 동안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국내 모터스포츠 마케팅에 첫 발을 내딛은 보쉬는 RVPC 2라운드, 4라운드 및 오는 30일 태백 준용 서킷에서 열리는 최종전에서도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총 5전으로 진행되는 RVPC는 지난 4월24일 1전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RV 온로드 레이스다. 경기종목은 로드레이스 방식의 스페셜 클래스와 타임 트라이얼의 일반전으로 나뉘며 RV를 소유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마니아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최종전 경기는 ‘킹 오브 챔프’라는 명칭으로 개최된다. 보쉬는 이번 경기에서 자동차서비스 브랜드 ‘보쉬 카서비스’와 함께 참가자 및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또 보쉬 카오디오 블라우풍트, 안개등, 담요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RVPC를 통해 자동차를 가진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공구 및 용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보쉬의 모토인 생활 속의 기술을 느끼도록 한다는 게 회사측 계획이다.




이 회사 자동차용품사업부 관계자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선 1회성에 그치는 프로모션 행사보다는 대회 및 참가선수에 대한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RVPC대회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급변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보쉬의 제품과 기술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전에서는 스페셜전(A, B)과 일반전(S, A, B), 쏘렌토전에서 60여대의 RV가 스피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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