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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통사고 사망자수 49년만에 7천명 아래로 떨어져


일본에서는 연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49년만에 7,00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한다. 일본 경찰청교통기획과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감소경향을 보이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2005년 사고 발생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사망한 사람의 수가 6,6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보다 487명, 6.6% 감소했다. 하루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것은 11월 7일(월요일)로 37명이었으며 가장 적었던 것은 5월 30일로 6명이었다고.
사망자가 7,000명을 밑돈 것은 1856년 이래 처음이다. 사망자수는 1975년에 1만 6,76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후 감소 경향을 보여 반세기만에 7천명 이하로 떨어졌다.
1일 평균으로는 18.82명, 1시간 당 1/16명의 사망자수가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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