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모터스포츠가 2006시즌을 앞두고 인텔과 스폰서십 체결과 공식 런칭행사를 지난 14일 가졌다.
토요타 모터스포츠 프랑스에서 열린 이번 시즌 F1팀 첫 공식행사에서 더욱 개선된 방식으로 인텔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2004년부터 파나소닉 토요타 레이싱 F1팀의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더욱 높아진 위상으로 팀 머신은 물론 기술적인 스폰서까지 담당하게 된다. 특히 토요타 F1팀은 인텔이 보유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높은 속도, 저비용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이번 제휴로 파나소닉 토요타 레이싱 TF106과, 이후 등장할 TF106B모델의 리어 윙과 노즈 콘에 로고를 삽입하게 된다.
H 존 토요타팀 대표는 “우리는 지난해 팀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준 인텔과 폭넓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매우 유익한 것을 얻었다”며 “토요타와 인텔은 두 개의 브랜드로 인지될 것이고 F1을 통해 IT부문의 글로벌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나소닉 토요타 F1팀 시즌 런칭행사에서 드라이버로는 랄프 슈마허와 야노 투룰리 그리고 세번째 드라이버로는 리카르도 존타가 선보였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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