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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제롬 스톨 사장 이한(離韓)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제롬 스톨)는 지난 2000년 9월 1일 출범 이래 5년 6개월여 동안 대표 이사로 재직 했던 제롬 스톨 사장이 2월말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고, 새로운 대표 이사가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롬 스톨 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당시 대표 이사로 부임하여, 중기 발전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2002년 당초 예정보다 2년 앞서 흑자 경영을 달성했으며, SM3와 New SM5, SM7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그 입지들 공고히 함과 동시에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SM3의 닛산 수출 프로젝트 및 르노와 르노삼성 브랜드로 공동 개발될 SUV 개발 계획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르노삼성의 위상을 한층 고취시키는 한편, 르노삼성자동차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 제롬 스톨 사장은 2월 16일 (목요일) 저녁 6시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될 <2005년 실적 및 2006년 계획> 기자회견에 신규 사장과 함께 참석하여 그 동안의 감회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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