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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 출시 예정


볼보자동차가 디젤 선점에 이어 CUV 차량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볼보자동차는 올 4월 CUV 차량인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을 선보이면서 기존 소비자들이 세단 및 SUV만을 선호하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새로운 개념으로 한국의 에스테이트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 한국 시장에서 에스테이트 시장 선점 박차

볼보자동차는 지난 1월 D5 디젤엔진 3개 모델 4개 차종을 성공적으로 런칭 디젤시장을 선점한 데 이어,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기존 한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SUV위주의 레저차량 시장에 새로운 개념의 에스테이트를 선보이는 것. 볼보의 강점인 정통 에스테이트 차량에 해당하는 V50은 에스테이트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한국 시장에서 마켓을 새롭게 형성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레저차량은 SUV라는 한국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선도모델이 될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차량이며, V50은 CUV 차량으로서 합리적인 레저문화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킨다. 또한 V50은 감각 있는 사람들이 주중과 주말에 모두 즐기는 레저형 에스테이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소비형태가 비슷해 향후 한국 자동차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일본시장의 경우도 세단과 SUV가 압도적으로 많다. 하지만 일본에서 에스테이트 세그먼트에 대한 볼보의 자리매김은 확고하며, 그에 대한 인기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볼보의 경우 전체 에스테이트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V50은 매월 2,500대 이상 판매가 되어 ”King of Estate”라 불릴 정도로 일본에서의 그 위치는 대단하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5년 서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여 자동차 마니아와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으며, V50에 대한 높은 관심도는 앞으로 한국에서 에스테이트 시장을 개척해 나갈 V50의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합리적인 단일 가격정책으로 일관성 있는 마케팅 전략 추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 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신차 런칭부터 합리적인 단일 가격정책으로 보다 원활하고 투명한 판매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디젤시장 선점을 위해 특별히 가격을 낮춰 매력적으로 선보인 D5 디젤차량은 가격에 관한 추가적인 프로모션 진행 없이 단일 가격정책으로 진행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V50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통합적인 마케팅 정책의 일환으로 추가적인 가격 프로모션이 없는 방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30~40대 관심 유도

CUV 차량인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은 주말이 즐거운 전문직 싱글족과 어린 자녀와 함께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을 즐기는 젊은 30~40대를 주 타깃으로 한다.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은 뉴 S40 세단을 베이스로 만든 스포츠 에스테이트로서 산뜻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으로 두 가지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는 프리 플로팅 센터페시아를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살렸다. 중앙에 리모콘처럼 여러 가지 스위치를 모으고 둘레에 4개의 로터리 스위치를 배치했고, 센터페시아 패널은 금속 질감의 티타늄 재질과 속이 훤히 비치는 투명 소재로 만들어 손쉽게 교환할 수 있다.

변함없는 볼보만의 안전성

볼보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인 S80에 버금가는 안전장비로 무장한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은 경추보호시스템(WHIPS), 측면충돌보호시스템(SIPS), 사이드 및 커튼식 에어백 등 볼보 고유의 안전장비도 빠짐없이 갖추었을 뿐 아니라 전자식 주행안정장치 STC(Stability and Traction Control)와 DSTC(Dynamic Stability and Traction Control) 도 두루 갖췄다.

또한, 같은 배기량과 같은 힘을 내는 엔진인 경우 작을수록 충돌 안전성에 도움이 되므로 볼보는 직렬 5기통 엔진을 가로로 얹어 승객공간과 최대한 거리를 두었다. 따라서, 크랭크 축이 크로스멤버에 걸리도록 설계되어 최악의 충돌이 발생해도 엔진은 결코 150mm이상 밀려나지 않는다. 이와 함께 긴급제동 보조장치 및 뒤 디스크 브레이크가 어울려 믿음직스러운 제동력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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