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이하 WMSC)는 현지시간 3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회합을 열고 FAI(국제자동차연맹)이 제안한 2008년 F1세계 선수권의 스포팅 레귤레이션을 승인했다. FIA는 이날 WMSC의 회합에 이어 성명을 발표하고 2008년도의 스포팅 레귤레이션을 다음날인 23일 공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08년 시즌의 엔트리는 24일부터 받기 시작해 31일에 마감한다고 발표했다.
FIA는 해마다 상승하는 F1머신의 속도를 억제, 출전 비용을 저감하고 엔터테인먼트성의 향상 등을 목적으로 매년 다양한 개성을 행해 스포팅(경기), 테크니컬(기술)의 양면에서 세로운 규정을 실행해 오고 있다. 이날 WMSC에 의해 수리된 2008년 스포팅 레귤레이션은 “경기에 있어 비용 저감”, “스포츠의 스펙터클 향상”, “현재의 안전기준의 유지 또는 가능한한 향상” 등 세 가지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23일에 공표되게 된 것이다.
FIA 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08년 F1세계선수권에의 엔트리를 3월 24일부터 받아 3월 31일 마감한다고 발표했다. 종래의 전년 11월 15일 엔트리 마감했던 것에 비하면 이례적이라고 할 정도의 변화다. 성명에서는 “FIA 는 앞으로 2008년의 규정을 완성시키기 위해 2008년의 F1세계선수권에 참전하는 팀과의 일련의 회합을 시작한다. 머신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는 규정에 관해서는 팀에 2008년의 머신을 디자인해 개발하는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해 2006년 6월 30일 이전에 결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머신 디자인에 영향을 주지 않는 규정에 관해서는 2008년 개막이 가까워진 시점에서 수정은 가능하다고 한다.
FIA 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08년 F1세계선수원에의 엔트리를 3월 24일부터 받아 FIA는 규정에 관해 각 팀의 대표자로부터 구성된 스포팅 워킹 그룹의 다수결에 의해 F1위원회 또는 WMSC에 의해 승인되어 번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현행 콩코드 협정이 종료되는 2008년 이래 FIA 또는 FOM(Formular One Management)와의 콩코드협정 연장에 합의에 이른 것인 페라리, 윌리암즈 F1, 레드블루(RBR페라리), 미드랜드 F1(MF1 토요타 ), 토로 로소(STR코스워스), SUPER AGURI 등 6개 팀。일부 팀은 당초 GPMA(Grand Prix Manufacturers\' Association-GPMA)에 이름을 올렸으나 나중에 이탈해 콩코드협정의 연장에 합의했다. 한편 GPMA에 가입하고 있는 르노, 맥라렌 메르세데스, 혼다, 토요타, BMW자우버 등 5팀은 지금의 콩코드 협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이 날 발표된 2008년 엔트리 마감일인 3월말의 동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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