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후지중공업은 3월 24일 일본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르면 2007년 말 디젤차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지중공업은 2010년에 유럽에서 10만대의 판매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데 이중 절반 정도를 디젤차로 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후지중공업은 수평 대향 엔진의 디젤 버전을 서두르고 있다. 2005년의 유럽시장 판매 실적은 6만 2,039대.
또한 업무제휴관계에 있는 토요타자동차와의 관계에 대해 “생산 개발면에서의 협력은 하지만 판매와 마케팅에서 상호 제한은 없다. 브랜드의 독립성은 지켜 가면서 장기적인 제휴관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해 후지중공업이 토요타 산하에 들어갈 가능성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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