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2008년까지 3년 동안 인건비 등을 제외한 자동차의 제조비용을 15% 저감할 방침을 결정했다. 개개 부품에 의해 행해지는 종래의 원가저감 방법을 개정해 엔진과 브레이크 등 시스템 단위로 함으로써 더욱 비용 저감을 실현한다는 것. 원가 저감의 성과를 소매가격에 반영함으로써 가격 경쟁력과 수익률 향상을 추구한다고.
새로운 원가저감활동은 밸류 이노배이션을 의미하는 VI라고 해 2000년부터 3년간 1조엔 가까운 원가저감에 성공한 CCC21에 필적하는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방식에서는 원가를 조정하는 타이밍을 지금까지의 차량의 설계단계에서 구상단계로 앞당김으로써 지금까지는 개별의 부품에 대해 검토했던 것을 엔진, 브레이크 등 시스템 단위로 함으로써 불필요한 부품을 없애거나 통합해 더 큰 폭의 비용저감을 꾀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부품의 자동차 원가의 60% 정도를 점하기 때문에 같은 성능의 자동차라면 10% 정도 원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성과의 일부는 활동에 협력한 부품 메이커와 소비자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토요타로서는 매년 2천억엔 이상의 원가저감을 이루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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