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GM과 일본 이스즈자동차는 4월 11일, 자본제휴를 해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GM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 7.9%를 미쓰비시상사와 이또상사, 그리고 미즈호 코포레이트 은행에 약 360억엔에 매각하게 된다.
GM은 2005년 10월에 후지중공업의 주식을 매각한 후 올 3월에는 스즈키의 주식 17%(3%는 계속 보유)를 매각했다. 이스즈주의 매각에 따라 GM은 일본의 완성차 메이커와의 제휴관계를 대폭 해소하게 되었다.
내역은 미쓰비시상사 4,000만주(약 160억엔), 이또오 상사 4,000만주, 미즈호코포레이트 1009만주(약 40억엔). GM은 경영 재건을 위해 자본제휴선과의 관계 정리는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주식 매각도 그 일환이다.
디젤 엔진의 개발 생산 및 상용차의 공동 개발 등 지금까지의 사업면에서의 협력관계는 앞으로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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