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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커 해외생산 1,000만대 돌파

2006-04-19 09:15:04 조회수 441ㅣ댓글 0


2005년 일본 자동차회사들의 해외생산대수(2륜차 제외가 처음으로 1,0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자동차공업회가 4월 17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 내 생산은 약 1,080만대로 해외 생산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었는데 각 메이커들은 중국과 북미등에서 공장증설을 서두르고 있어 2006년에는 해외생산이 일본 내 생산을 웃돌 가능성이 높다.
일본자동차공업회측은 전 세계에서 연간 6,000만대가 생산되는 자동차 중 일본 메이커제가 1/3을 점하게 됐다며 일본 메이커의 약진을 강조했다.
일본 메이커는 무역마찰등을 회피하기 위해 1980년대부터 해외생산의 확대를 추진해왔다. 해외 생산대수는 1995년 500만대를 돌파했으며 2004년에는 약 980만대에 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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