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혼다자동차가 2009년 준공을 목표로 북미에 새로운 사륜차 공장을 건설할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가 북미에 4륜차 공장을 신설하는 것은 8년만의 일. 가솔린 가격 급등을 배경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저연비차를 증산해 판매확대를 꾀하기 위함이다. 건설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연간 15만대 규모의 생산을 전망하고 있으며 투자액은 약 150억엔 정도라고.
현재 혼다는 북미에 앨라배마주와 오하이오주 등 다섯군데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154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2005년의 북미시장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166만대에 달해 현지 생산분만으로는 공급이 달리게 되었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의 수요 확대에 대응해 사업기반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생산 차종은 소비자의 저연비 지향 고조에 따라 피트와 시빅 등 소형차가 후보로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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