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자동차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보조 로봇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움직이는 장해물도 피해 이동할 수 있는 두 바퀴 주행형 로봇의 개발을 노리는 것으로 병실 내에서 환자의 주변에서 시중을 두는 보조 로봇에 응용한다는 것. 간호사 부족이 심각화하고 있는 중에 의사와 의료종사자 등의 기대도 커 실용화를 서두르고 있다고.
이 로봇은 예를 들어 침대 위의 환자가 리모콘을 가져오라고 명령하면 그 내용을 이해해 행동에 옮길 수도 있게 된다고. 뿐만 아니라 병실 내 다른 사람이 들어와 있을 경우 그 사람을 피해 움직일 수도 있다.
이것이 토요타가 시험 제작한 병원용 보조 로봇의 개념이다. 자동차의 바퀴를 채용한 2륜 주행 타입으로 ‘레이저 변위라고 부르는 기술로 스스로의 위치를 인식하면서 경로를 설정해 이동할 수 있다는 것. 토요타는 이미 국제 모터쇼를 통해 아이 스윙(i- Swing)이라고 하는 3륜 주행의 미래의 탈것을 발표해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토요타 관계자는 움직이는 장해물을 피하면서 움직이는 기능은 타사 로봇에는 없다고 주장했다.
독자적인 화상인식, 음성인식, 지능화 시스템 기술을 조합함으로써 인간이 하는 말을 이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예를 들면 리모콘이라도 여러가지 물건 중에서 리모콘을 식별해 가져오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단어 기준의 음성 대화도 가능해 ‘패트병을 가져와’라고 환자가 말하면 ‘하이’라는 대답과 함께 이동한다고.
토요타의 로못 개발은 가사지원을 비로해 조무 복지, 제조, 퍼스널 모빌리티 등 4개 분야로 인간의 파트너로서의 로봇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그중에서도 기대되는 것은 고령화 사회를 배경으로 한 조무 복지 로봇으로 이번 병원용 로봇은 가장 그 수요가 많은 것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