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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코리아,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브리지스톤 코리아(대표: 아사오카 유이치, www.bridgestone-korea.co.kr)는 타이어 점검을 생활화 하자는 뜻에서 마련한 ‘타이어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대구 수성구 효성타운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는 올 5월 울산에서 처음 진행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브리지스톤 코리아 기술팀이 직접 현장에 나가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 등을 체크하고, 타이어 안전관리 요령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울산에서의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 결과, 점검에 참여한 231대 중 절반이 넘는 125대가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상태로 운행하고 있었고, 즉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차량만도 26대로 전체의 11%에 달했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가 파손될 우려가 있고, 타이어가 마모될수록 지면과 접지력이 약해져 연료 효율성이 떨어진다.

지난해 한국도로공사가 국정감사 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파열로 인해 생겨난 교통사고는 1500여 건에 이르고, 이로 인해 65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특히 타이어로 인한 사망사고 비율은 11.5%로 전체 교통 사고 사망률 1.8%에 비해 6배 이상 높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아사오카 유이치 사장은 “타이어는 약 1.6톤에 이르는 차량무게를 지탱하며, 지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반해 평소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품목 중의 하나”라며 “울산, 대구에서의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시작으로,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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