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소형차 전문 메이커 다이하쓰가 늘어나는 경차 수요에 대비해 새 엔진 공장을 신설한다고 니혼 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토요타의 자회사 다이하쓰는 2008년 생산 시작을 목표로 총 10조 엔을 투자해 새 엔진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연간 생산량은 20만대로 잡고 있으며, 자체 엔진 공장 신설은 다이하쓰의 34년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다이하쓰의 대변인 쇼조 쉬미즈는 “새 공장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다이하쓰는 일본 내 경차 시장에서 스즈키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의 총 생산량은 작년보다 20% 늘어난 1백 3십 9만 8천대, 내수는 20.6% 늘어난 1백 6만 6천대로 예상하고 있다.
글 /
메가오토 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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