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는 25일 시작한 26차 교섭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하여 정회와 속개를 거듭한 진통 끝에 오후 2시 극적인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4월 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6차에 걸친 교섭을 통해 도출해 낸 잠정 합의안은 파업손실 최소화하고 현재의 경영위기 상황을 노사가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므로써 기업경쟁력과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2006년 임·단협 잠정합의 내용은 ▲구조조정 철회로 고용보장 ▲2009년까지 신규차종 개발, 신엔진 개발, 영업·A/S 네트워크 향상 등에 매년 일정규모(3천억원 전후) 투자 ▲임금 및 제수당 동결 ▲일부 복지사항 2년간 동결▲고용유지를 위한 효율적이고 유연한 생산체제 구축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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