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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농촌돕기 봉사활동 나서


기아자동차 정의선 사장과 임직원 70여명이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에서 감자캐기 등 봉사활동에 팔 걷고 나섰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정의선 사장 등 기아자동차 임직원이 수해지역 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평창군에서 감자 수확 및 포장 작업 등 봉사활동을 했으며, 아울러 자신들이 직접 수확한 감자 10kg들이 200박스를 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의선 사장은 기아차 임직원을 대표해, “강원도 수해지역 농촌 일손을 직접 도움으로써 사회봉사에 대한 보람을 직접 느끼는 한편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번 활동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민들을 위로했다.

정사장은 또 “앞으로도 현대자동차 그룹은 국민의 어려움과 함께 하며 국민에게 몸으로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수해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그룹차원의 재해복구 구호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재난 구호 협약식을 갖고 ▲ 수해복구 특수차량 제작 지원 ▲ 수해복구 성금 30억 기탁 ▲ 그룹 사회봉사단 파견 ▲ 긴급정비 지원단 운영 등 입체적인 구호활동을 벌인 바 있다.

또한, 현대-기아차 그룹은 지난해 말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소외계층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는 정몽구 회장의 평소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재난구호전문 사회봉사단”을 창설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 봉사단 창설 이후 주요 계열사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전 계열사 및 해외 조직, 협력업체까지 확대하고 시민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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