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뉴쎄라토 전시회와 함께 이색적인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기아차는 최근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뉴쎄라토 2대와 뉴오피러스 1대를 전시하고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나몰라 패밀리’와 B-boys 그룹인 ‘맥시멈 크루’의 공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나몰라 패밀리’는 뉴쎄라토를 주제로 한 개그 공연과 함께 최근 내놓은 디지털 싱글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을 선보였으며 ‘맥시멈 크루’는 쎄라토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안무를 펼쳐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기아차는 전시장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파워펀치 게임’을 실시해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뉴쎄라토의 새롭게 바뀐 스타일과 성능을 적극 알리기 위해 이와 같이 찾아가는 마케팅을 실시하게 됐다.”며 “기존에 단순히 차량 전시만 하던 이벤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공연을 함께 실시하기 때문에 행사장을 찾은 분들이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