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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 ‘가장 안전한 SUV’ 등극


아우디 Q7이 미국의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 National Highway Transportation Safety Administration)가 실시한 정면 및 측면 충돌실험에서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받아 가장 안전한 SUV임을 증명했다. 또한, 차량 전복(rollover) 테스트에서도 별 4개로 SUV 중에서 최고의 점수를 기록했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청은 아우디의 고성능 럭셔리 SUV인 Q7으로 56km/h 속도에서의 정면 충돌 테스트와 62km/h의 속도로 움직이는 장애물과 측면 충돌하는 2가지 테스트를 실시했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청의 충돌 테스트는 법적 요구조건보다도 더 까다로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운전자 및 앞좌석 탑승자의 안전도를 시험한 이번 충돌실험에서 아우디 Q7은 모든 면에서 별 5개를 받아 가장 안전한 SUV에 올랐다.

아우디 Q7은 또한 능동적인 안전성(active safety) 면에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Q7에는 브레이크 어시스트가 장착된 최신 ESP, 힐 스타트(hill-start) 어시스트, 전복 안정화 장치 등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있다.

지난 7월 말 국내 출시된 Q7은 한국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아우디 최첨단 디젤 엔진인 TDI 엔진과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FSI 엔진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Q7 3.0 TDI의 가격은 디럭스(Deluxe) 8,450만원, 수프림(Supreme) 9,450만원. Q7 4.2 FSI는 1억 2,45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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