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www.kaida.co.kr, 회장 송승철)는 수입자동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고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수입차 모델들의 성능 및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06 수입자동차 시승회’를 오는 10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2일간 인천 영종도 내 특별 드라이빙 코스 및 하얏트 리젠시 인천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시승회에는 오피니언 리더, 국내 업계 관계자, 미디어, 일반 소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28일(토)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산학협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는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자동차 관련 전공 대학원생들을 초청, 국내외 수입자동차 업계 현황 및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수입자동차 시승회에서 선보이는 시승차는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비엠더블유, 미니, 아우디, 인피니티, 캐딜락, 사브, 크라이슬러, 짚, 포드, 링컨, 포르쉐, 폭스바겐, 푸조, 혼다를 포함한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13개 회원사, 19개 브랜드, 총 70대로 구성되며 배기량은 1,600cc부터 6,000cc급까지, 세단, 스포츠카, 컨버터블, SUV, 디젤, 하이브리드카 등 다양한 신차 및 베스트셀링 모델로 구성된다.

각 브랜드의 베스트셀링카와 신차 등이 다양하게 선보여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의 동향과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2006 수입자동차 시승회’는 자동차 관련 전공 대학원생을 포함하여 일반 소비자들의 참여 기회를 넓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송승철 회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06 수입자동차 시승회가 더욱 내실을 기하고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자동차업계 발전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서 수입자동차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수입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