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1일(화)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 내에『좋은 정보 서비스』를 열고, 차량 구입 희망고객에게 고객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좋은 정보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첫 달에 차량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사항,주의사항 등을 정리한 “차량 구매 가이드 북”을 제공받고, 둘째 달부터 5개월간 매월 판매조건 및 이벤트 내용, 차량 시승기 등이 정리된 “차 살 때 좋은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관심차종을 선택하면 차량 안내자료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되며, 희망 고객에 한해 3회의 고객센터 서비스콜을 통해 차량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터넷이 광범위하게 보급되면서 고객들이 자신들의 구매 스케쥴에 맞춰 능동적, 자기 주도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데 익숙하다”며 “『좋은 정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필요에 맞는 정보를 지속적이고 부담스럽지 않게 제공해 구매 만족도 향상 및 판매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상시 무상 순회점검 서비스와 오너정비교실을 포함한 『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 를 도입해 애프터서비스 부문 고객지향 경영의 출발을 알린 바 있다.

현대차는 고객 만족 경영의 대표 모델인『찾아가는 비포 서비스』와『좋은 정보 서비스』를 회사의 중장기 발전 전략인‘고객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Humanity)의 대표 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좋은 정보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런칭기념으로 『좋은 정보 서비스』 신청자 중 33명(2백만원 3명, 1백만원 10명, 50만원 20명)을 2007년 1월에 추첨해 2007년까지 사용 가능한 차량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좋은 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 의향을 밝히고,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세트 또는 아올다 반상기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