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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테크놀로지, 美 내비게이션 시장 37 % 점유


세계적 모바일 정보통신 업계의 선두기업인 미오테크놀로지(www.mio-tech.co.kr, 지사장: 스콧 리)는 북미 시장에서 자사의 내비게이션 제품이 판매 1위를 기록, PND(휴대용 내비게이션 단말기) 시장에서 확실한 마켓 리더로서 자리매김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NPD 시장 조사 자료에 따르면, 연중 가장 많은 소비가 발생하는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날 금요일인)’에서 미오가 경이적인 시장 점유율을 달성, 11월25일까지 누적된 휴대용 내비게이션 전용 단말기 판매에서 3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오테크놀로지가 2004년 ‘미오 디지워커(Mio DigiWalker)’란 브랜드로 북미시장에 진입한 이래 처음으로 업계 1위를 차지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미오 테크놀로지는 연휴기간 동안 비약적인 매출 성과를 올리며 북미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달성, 휴대용 GPS 내비게이션 기기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미오테크놀로지는 다양한 종류의 내비게이션 제품군과 마케팅 전략, 유통채널을 통해 북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지난 10월 출시된 내비게이션 미오 H610과 C310(x)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H610’은 디지털 분야에서 ‘2006 최고 휴대용 기기’로 선정되면서 월스트리트 저널, 타임지에서 2006년 최고의 내비게이션 기기로 주목 받은바 있다.

한편,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실시한 7개 내비게이션 제품의 품질 테스트 결과, 미오는 ‘길 안내 충실성’ ‘업데이트 충실성’ ‘목적지 설정의 다양성’ ‘경로탐색의 편리성’ ‘착용 편리성’ 5개 항목에서 경쟁 업체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향후 한국 시장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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