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2세대 카이엔이 비행기를 타고 첫 여행길에 올랐다.
지난 19일 금요일(현지시간) 포르쉐의 2세대 카이엔 35대가 딜러 프리젠테이선이 열리는 멕시코로 가기 위해 라이프찌히 할레 공항에서 안토노프 124-100 화물기의 카고에 몸을 실었다.
1월 29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 시기에 맞춰 항공기로 운송하기 위해 카이엔의 생산도 맞추어졌으며, 총 121대가 항공기로 운송될 예정이다.
이번에 포르쉐 뉴 카이엔의 운송을 맡은 안토노프 124-100 화물기는 동체 길이 69미터와 날개 길이 73미터에 이르는 대형 화물기로 최고의 성능과 몸집을 자랑하는 카이엔을 수송하기에는 안성마춤인 셈.
2세대 카이엔은 지난 12월부터 포르쉐 라이프찌히 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유럽과 중동, 일본 시장에는 2월 24일, 북미와 남미,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3월 3일 공식 런칭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해외 주요 딜러에는 철도와 선박을 통해 운송되며, 유럽 전역에는 철도와 차량을 통해 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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