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세단의 품격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세대 컨버터블 모델인 뉴 아우디 A4 카브리올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역동적이며, 품격있는 디자인, 뛰어난 기술력과 다양한 편의장치를 갖춘 뉴 A4 카브리올레는 아우디의 패밀리룩인 싱글프레임 그릴을 적용하여 다이내믹한 아우디 브랜드의 개성을 더욱 강조했다.

뉴 A4 카브리올레에는 컨버터블 모델로는 처음으로 아우디의 터보차지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TFSI 엔진이 장착됐다. 아우디의 TFSI 엔진은 레이싱카 아우디 R8에 적용돼 르망 24시간 레이스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으로 그 우수성을 입증한 엔진 기술.

특히, 뉴 A4 카브리올레에 장착된 2.0 TFSI 엔진은 ‘2006 올해의 엔진’을 수상하며 전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가솔린 직분사 엔진으로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8.6kg.m, 0=>100km/h 가속시간 8.1초, 최고속력 210km/h(안전속도)의 시원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뉴 A4 카브리올레의 내부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콕핏구조와 넓은 실내공간 및 적재공간을 통해 운전자와 승객 모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4시트 컨버터블로는 드물게 키가 큰 사람이 뒷좌석에 앉아도 문제없을 만큼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넓은 수납 공간은 소프트탑을 닫았을 때 315 리터 트렁크 용량을 적재 할 수 있으며 스키나 스노우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만큼 넉넉하다.

또한, 충돌 속도에 따라 2단계로 펼쳐지는 프론트 에어백, 뒷좌석 헤드 레스트 뒤에서 수백 분의 1초 만에 돌출되어 전복 시 승객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액티브 롤 오버 프로텍션 바, 고강도 앞유리 프레임 등을 장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아우디코리아의 도미니크 보쉬사장은 “뉴 A4 카브리올레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이 결합된 품격있는 컨버터블 모델로 아우디의 프레스티지 다이내믹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뉴 A4 카브리올레 출시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아우디 S6, S8, TT 쿠페와 로드스터를 출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초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 R8을 출시해 고성능 모델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