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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해외 우수인재 채용


현대·기아차(회장:鄭夢九)가 미래 전략사업을 이끌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해외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2월26일(月)부터 미국, 유럽 등 해외 유명대학 유학생 중 석•박사급 인재를 대상으로 해외 고급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채용에서 현대·기아차는 「차량기술, 선행개발, 파워트레인, 전자개발, 연구개발기획, 선행생산기술, 금형기술개발」등 이공계열과 「경영전략, 상품전략, 자동차 산업연구」등 일반분야에서 미국 및 유럽대학 학위자를 지난해와 같은 00명 수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중 해외 자동차관련 회사에 2년이상 근무한 경력사원 채용도 병행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채용의 배경을 “미국, 유럽 등 유명대학의 우수인력 확보를 통해 시장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및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는 ▲2월26일(월)부터 3월 9일(금)까지는 MIT, 스탠포드, UC버클리, 조지아공대 등 미국 내 주요 9개 대학에서 ▲3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는 함부르크, 슈투트가르트, 아헨(독일), 런던(영국), 파리(프랑스) 5개 지역에서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을 통해 인재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채용과 관련, 2월 26일(월)부터 3월 18일(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인터넷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채용의 지원자격은 미국, 유럽 해외정규대학 석-박사 학위자 및 2007년도 학위취득 예정자로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4월 중 양사 홈페이지 및 E-Mail을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현대·기아차는 해외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고급인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경영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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