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3월 2일 경기도 분당 정자동에 MINI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

MINI 공식딜러 도이치모터스가 강남 전시장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하는 MINI 분당 전시장은 분당 정자동 시그마타워 1층에 위치하며, 158평 규모의 넓은 공간안에 검은색을 주조로 오랜지, 블루 등 화려한 원색으로 하이라이트해 개성넘치고 톡톡튀는 MINI 차량과 대조를 이룬다.

전시장 내부에는 최근 출시된 뉴 MINI 쿠퍼를 비롯한 전 라인업뿐 아니라 MINI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가 전시되며 전시장 입구에서는 발레 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MINI 분당 전시장 오픈 첫 날인 3월 2일에는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방문하여 MINI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데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DJ의 흥겨운 음악과 미래를 점쳐보는 타로카드, 지 제냐(Z-Zegna)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방문객들을 위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MINI는 분당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28일까지 ‘미니 택시 드라이브(MINI Taxi Drive)’라는 이색 행사를 진행했다. 분당에서 강남까지의 출퇴근 길, 오전 6시 40분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택시로 단장한 MINI 쿠퍼를 운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