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차 월간 최다 판매차종 1~3위 휩쓸어…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順
- 기아차 카렌스 2월판매 3,419대로 전월대비 23.0% 증가
- 현대차 내수 43,458대 / 수출 147,773대… 總 191,231대 판매
- 기아차 내수 21,411대 / 수출 81,962대… 總 103,373대 판매
현대자동차(회장 鄭夢九)는 아반떼가 지난달 9천74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여 지난 12월에 이어 3개월 연속 내수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아반떼는 최근 경쟁업체의 신차투입과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준중형차급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동급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해 주었다. 또한 아반떼를 비롯한 쏘나타, 그랜저가 각 차급별로 최강자의 자리를 고수하며 국내판매 1~3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카렌스는 최근 따듯한 날씨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23.0% 증가한 총 3,419대가 판매되었으며, 봄을 맞아 기온이 올라가면 LPG 차량의 판매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3월 이후로 본격적인 LPG 차량 강세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설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총 43,458대를 판매, 전월대비 4.1% 감소하였으며, 이중 승용/RV가 4.6%, 버스와 트럭은 2.5% 각각 감소했다.
수출부문에서 국내공장 수출은 78,216대의 실적을 기록, 전월대비 4.2% 감소하였고, 해외공장 생산판매분 역시 중국 최대명절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69,557대를 기록, 전월대비 8.4% 감소하였지만, 전년 동월대비는 19.4% 증가했다.
기아차의 07년 2월 판매실적 역시 근무일수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내수판매 21,411대, 수출 81,962대 총 103,373대로 전월대비 7.6% 감소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지난달은 명절연휴 등으로 인한 근무일수 부족과 자동차 시장의 비수기로 영업실적은 소폭 감소했지만, 본격적인 성수기에 돌입하는 3월부터는 판매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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