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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2007 제네바 모터쇼 출품모델

- 올 뉴 CTS 유럽 시장 첫선
- SRX 의 새 인테리어와 파워트레인 옵션
- 뉴 에스컬레이드 유럽 시장 상륙
- 노스스타 (Northstar) V-8 엔진이 탑재된 사륜구동(AWD) STS
- BLS 뉴 스포츠 패키지
- 고성능 STS-V와 XLR-V 4월 출시


올 뉴(all-new) CTS


캐딜락은 스위스에서 열리는 2007 제네바 모터쇼에서 2008년형 CTS를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임으로써 21세기 제품 스토리의 새로운 장을 펼칠 것이다.

새 CTS는 2007년 늦여름에 미국에서 생산을 시작하여 가을에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할 예정이다. “올 뉴 (all-new) CTS는 컨셉카의 인상적인 디자인, 스포츠카의 성능과 우아한 세단의 세련미를 고급 자동차 시장의 중심부에 선보이려고 노력했다” 고 캐딜락 담당자 짐 테일러가 전했다. 그는 “캐딜락은 드라마틱한 특징을 럭셔리 세단 시장에 불어넣었다” 고 덧붙였다.

캐딜락의 기념비적인 컨셉카 식스틴(Sixteen)에서 디자인에 영감을 얻은 신형 CTS는 캐딜락의 전통적인 고상함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해석했다. CTS는 호평을 받았던 고성능 V 시리즈의 장점을 채용하고, 스포츠카와 같은 성능과 품격 높은 럭셔리 세단의 균형감을 잘 결합했다. 3.6L V-6 엔진의 첨단 직분사 가솔린 테크놀로지는 경제적인 연비와 약 3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올 뉴 CTS의 섀시는 유명한 독일의 레이싱 트랙에서부터 중국과 미국의 일반 도로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의 도로에서 강도 높은 테스트를 거쳤다. 캐딜락의 1세대 CTS는 처음 출시된 2002년부터 많은 부문에 있어서 강력한 성공 기록을 세웠다. CTS는 전세계적으로 27만 5천 여대가 팔렸으며, 업계의 통계들은 CTS 오너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전해왔다.


외장과 내장 인테리어가 다듬어진 SRX


럭셔리 크로스오버 SRX의 2007년형 모델은 세련된 외관과 새롭게 디자인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완전히 새로워진 운전석은 더 고급스러워지고 넓어졌으며, 새 인스트루먼트 패널, hand-wrapped upper 트림, 콘솔, 센터 스택, 도어 트림, 우드 트림, 아날로그 시계와 스티어링 휠을 특징으로 한다.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도어 트림, 우드 트림은 캐딜락의 새로운 cut-and-sew 인테리어 공정을 따른다. 운전석은 한정 생산된 STS-V와 XLR-V에 적용된 정성스런 수작업을 거쳐 더욱 새로워졌으며, 럭셔리 시장의 중심에 최고의 장인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2007년형에 새로이 적용된 것은 강력해진 성능과 경제적인 연비를 제공하는 하이드라매틱 6L50 6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으로, 2006년 호평을 받았던 STS-V,와 XLR –V 모델시리즈에 적용됐던 이 트랜스미션은 이제 사륜구동(AWD)V-8 모델에 기본 장착된다. 새롭고 경제적인 가격의 후륜구동 V-6모델도 SRX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뉴 에스컬레이드 첫선


차세대 럭셔리 SUV 아이콘, 2007년형 에스컬레이드는 한단계 높은 파워, 스타일 그리고 우아함을 확립했다. 제네럴 모터스 사의 올 뉴 풀사이즈 SUV 아키텍처에 기반한 2007년형 에스컬레이드는 새 파워트레인, 섀시, 안전시스템과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한다. 이 통합된 시스템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럭셔리 SUV를 만들어냈다. 새 6.2L 알루미늄 V8 VVT 엔진은 403마력(301kw)과 57.6kg.m(565Nm)를 내뿜는다.


AWD 사양 추가된 STS


2007년형 캐딜락 STS는 시장의 all-wheel-drive 세단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스스타 V-8 엔진과 짝을 이룬 AWD version을 추가했다. 또한 하이드라매틱 6L50 6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을 장착하여 차량 성능과 연비를 더욱 향상시켰다. 이 6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은 사륜구동과 후륜구동 V-8 엔진모델에 기본 장착된다. GM엔지니어들이 추정한 0→100km는 이전에 비해 7% 향상되었으며, 연비는 5% 향상되었다.


BLS 라인업 확대


2007년형 캐딜락 BLS 라인업은 18인치 휠과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을 특징으로 하는 BLS 스포츠 버전을 추가했다. 새로이 적용된 섀시 튜닝은 안락함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핸들링 퍼포먼스를 보장하고, BLS 라인업의 강력한 엔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캐딜락 BLS는 또한 주기적인 점검이나 교체가 필요없는 미세먼지 제거 필터와 조화되는 직분사, 커먼레일 터보 디젤 엔진을 제공함으로써 캐딜락 역사에 있어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터보차지 가솔린 엔진처럼 터보 디젤엔진(150마력)은 고객들이 캐딜락에게 기대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힘과 성능을 겸비한 XLR-V와 STS-V


슈퍼차지 2007 캐딜락 XLR-V와 STS-V는 캐딜락의 힘과 성능의 가장 강력한 표현이다. 2007년형 XLR-V의 슈퍼차지 노스스타 V-8엔진은 448마력과 561Nm (414 lb.-ft)의 토크를 자랑하며 0→100km는 5초를 채 넘기지 않는다.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2007년형 STS-V는 476 마력과 595 Nm(439 lb.-ft)의 토크를 자랑한다. XLR-V처럼 STS-V의 제로백도 5초 미만이다. XLR-V와 STS-V는 유럽에서 4월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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