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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혼타스, 세계 최연소 연료전지차 운전자로 발탁


혼다의 미국 현지법인은 헐리웃 여배우 코리언카 키처(Q\'orianka Kilcher, 17세)양에게 자사의 수소 연료전지차 FCX를 인도했다.


코리언카 키처는 미국 건국 초기를 배경으로 존 스미스와 포카혼타스의 전설을 다룬 영화 \'뉴 월드(The New World, 2005년작. 콜린 파렐, 크리스찬 베일등 출연)\'에서 포카혼타스 역을 맡아 주목받은 바 있는 유망주이며, 리스 조건으로 FCX를 타게 되었다.

평소 청정 에너지와 환경보존에 대해 관심을 가져온 키처양은 자신의 첫 차로 무공해차를 갖고 싶어했는데, 혼다의 도움으로 이 소망이 이루어졌다며 기뻐했다.


혼다는 차세대 자동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키처양 처럼 미래를 짊어질 젊은 운전자에게 차를 맡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처양이 헐리웃 주변에서 FCX를 타고 다니면 그 자체로 큰 상징이 될 것이다.

키처양은 혼다 FCX를 몰게 된 미국의 두 번째 민간인이자 세계 최연소 연료전지차 운전자이다. 미국 혼다는 2년 전 Spallino씨 가족에게 처음 FCX를 인도한 바 있으며, 일본과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5년째 30여대의 FCX를 테스트해오고 있다.

작성 / 메가오토 민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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