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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自, 신형「체어맨」시판 (4/9)


최첨단 편의장치 대폭 보강, 고품격 내·외관 이미지 창출

수입차 공세 등 치열한 대형승용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 구축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蘇鎭琯)는 최첨단 편의장치를 대폭 보강하고 품격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한「체어맨」을 개발, 9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이번 모델은 최고급 대형 승용차로 자리를 굳힌 체어맨의 안전 매카니즘과 유러피안 스타일의 디자인 컨셉을 이어가면서 내·외장 스타일에 품격을 더하고, 각종 첨단 편의장치를 추가해 신차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체어맨」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디자인을 개선하고 범퍼와 사이드 가니쉬의 칼라를 변경했으며, 크롬 도금 처리한 리어 가니쉬를 적용해 이전 모델과 차별화 하였고, 당초(唐草) 문양의 리어 뱃지를 적용해 쌍용자동차 전체 라인업의 통일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외관 전체적으로 중후한 멋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콤비미터(COMBI-METER)와 아날로그 타입 시계에 크롬 코팅을 적용해 시인성(示認性)을 향상시켰으며,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 커버에 우드 그레인을 적용해 최고급 세단으로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고속 주행 시 더욱 빛을 발하는 싱글 암 와이퍼에는 결빙 방지 장치를 더해 추운 겨울에도 작동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했으며, 비의 양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와이퍼의 속도를 조절해 주는 우적감지 센서와 특수 발수 코팅되어 안전한 시야를 확보해 주는 워터 리펠런트 윈도우를 장착하여 운전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주위의 밝기에 따라 운전자가 다기능 스위치의 점등 기능을 따로 조작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미등과 전조등을 ON/OFF시켜주는 첨단 오토 라이트 컨트롤을 적용했다.

특히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하드웨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탐색 속도와 차량 위치 확인 오차를 개선하였으며, 음성안내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 밖에 창문이 닫힐 때 이상 물질을 감지했을 경우 동시에 자동으로 하강하는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와 후방 차량에게 진행방향을 확실히 인지시켜 예방운전을 도와주는 사이드 리피터를 적용하였다.

판매가격은「CM400」3천9십만원,「CM400S」3천6백4십만원,「CM500」3천9백6십4만원,「CM500S」4천4백만원, 「CM600S」 4천9백4십9만원,「리무진」5천5백9십만원이다.

SUV 시장에서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쌍용자동차는「2001년형 체어맨」시판을 통해 일본자동차의 본격적인 상륙과 수입자동차의 공격적인 마케팅 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대형승용차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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