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M(Racing Organiger & Management)이 1년여를 기획해온 뉴투어링카 챔피언십(가칭)이 드디어 정식 명칭을 선보이게 되었다. 대회 명칭은 여러 후보안 중에 ‘2007 GT Masters Series’(이하 GTM)로 최종 결정 되었으며, 3월23일 스폰서십 조인식 및 출정식때 정식으로 대회 로고와 엠블럼을 런칭할 예정이다.
GTM은 대한민국 최고의 GT 클래스를 표방하며 시리즈 우승자에게는 국내 최고의 GT 드라이버라는 명예가 주어진다.
기존의 배기량 제한-무제한 개조의 틀을 깨고 엔진출력 제한 방식으로 기본 룰을 적용하는 이 대회는, 보다 다양한 고가의 본격 스포츠카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엔트리 등록 및 차량도입을 마친 9개의 프로 레이싱팀들은 포르쉐 GT3, 닛산 350z, BMW M5등의 차량으로 350마력의 괴물들을 탄생시키고 그 성능을 조율 중에 있다.
한동안 해외로 눈을 돌려 대한민국 레이싱의 자존심을 높여주었던 ‘E-RAIN’레이싱팀과 ‘KGTC’에서 혼다 S2000 GT머쉰으로 가능성을 보인 ‘펠롭스’레이싱팀 등 국내 명문 프로 레이싱팀들이 각자의 명예를 걸고 혼신의 힘을 다할 개막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GTM’의 경기방식은 기본적으로 60랩의 준 내구레이스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1대에 최대 3명까지의 드라이버를 둘 수 있다. 이는 보다 많은 드라이버들에게 최고의 머쉰으로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이며, 투어링카(2,000cc, 부분개조) 클래스와 혼주로 진행된다. 관중들과 매니아들은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들었던 고가 스포츠카들의 무한 스피드 경쟁과 차기 GT 클래스의 시트를 차지하기 위한 투어링 드라이버들의 숨 가뿐 경쟁을 즐기게 될 것이다.
2007 엑스타 타임 트라이얼의 매인 이벤트 경기로 개최될 “2007 GTM’은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였고, ㈜ROM은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인기몰이에 성공할 것을 자신하고 있다. 또한 타임 트라이얼과 함께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성장하기 위한 ‘오직 팬을 위한 레이스’라는 전략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대회명 : ‘2007 GT Masters Series’
일정 : 1전 4월 1일/2전 5월 20일/3전 6월 24일/4전 7월 22일/5전 9월 2일/6전 10월 7일/7전 11월 4일
장소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주관 : ㈜ROM
주최 : (주)하우스버그
후원 :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www.GTMasters.com (2007년 3월 2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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