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화성 동탄 지역 8,200평 부지에 테크니컬센터와 직영서비스센터 갖추고 신규사옥 완공 이전
- 보다 가까운 곳에서 고객 의견 수립 통한 고객만족 경영의 실현
- 볼보트럭의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기술 교육 및 벤치마킹 센터로서의 역할 수행
세계적인 트럭메이커인 볼보트럭코퍼레이션의 한국 자회사인 볼보트럭코리아(사장 민병관)는 오늘(21일) 스웨덴 본사의 임원진, 김문수 경기도지사, 라르스 바리외 주한 스웨덴 대사를 비롯한 여러 귀빈과 고객, 임직원등 약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 동탄 지역에 새로 설립한 사옥에서의 새 출발을 알리는 기념식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볼보그룹 창립 80주년을 맞이하여 80년 전의 트럭과 엔진 그리고 각종 기자재를 스웨덴으로부터 특별히 도입하여 전시하며 또한 북극의 아이스호텔을 연상시키는 아이스 바도 북극에서 직접 운반하여 함께 운영 된다.
이번 본사 이전은 취임 이후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고객만족 우선 경영을 펼쳐 온 민병관 사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가까이에서 수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어 왔다. 이를 위해 볼보트럭코퍼레이션은 지난 2005년 1월 경기도와 첨단기술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2006년 2월 신규 사옥 건립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가졌다.
경기도 화성 동탄 지역 8,200평 부지에 설립된 볼보트럭코리아의 신 사옥은 테크니컬센터와 직영서비스센터가 함께 운영되는 볼보트럭센터로 운영된다. 테크니컬센터에서는 연중 상시로 국내외 볼보트럭 정비인력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점차적으로 전자화, 인공지능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대형트럭의 선진 정비 기술을 보급하게 된다. 직영서비스센터에서는 또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기술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됨은 물론, 정비 인력들이 교육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연간 10만여 대의 트럭을 생산, 공급하며 전세계 대형 트럭시장의 14%를 점유,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볼보트럭코퍼레이션의 한국 내 테크니컬센터 및 직영서비스센터 설립은 그 자체로도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최근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국제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대형트럭 강좌를 신설한 볼보트럭코리아는 본사 테크니컬센터에서의 현장 실습 수업을 통해 볼보의 우수한 대형트럭 및 정비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또한 정비 인력의 상시 채용은 물론 한국의 중소기업 및 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전망이다.
볼보트럭코퍼레이션의 요아킴 예르빼 아시아지역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대형트럭 정비 기술은 이미 볼보트럭의 요구 수준을 완벽히 충족시키고 있다”며, “새롭게 신설된 한국의 테크니컬센터는 아시아 총괄 기술교육 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며 볼보트럭의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벤치마킹 대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트럭코리아 민병관 사장은 “동탄으로의 본사 이전을 통해 본사 선진 기술의 국내 도입 및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함으로써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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