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모터쇼와 8시간 차이로 선보이는 신차 2008년형 뉴 인피니티 G37 쿠페를 포함, 뉴 G35 세단, M과 FX 시리즈, Q45 등 인피니티 전 차종을 서울모터쇼에 선보여
- 글로벌 디자인 컨셉에 맞춘 부스 디자인 등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강화
- 서울모터쇼 내 인피니티 부스 방문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태양의 서커스 티켓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한국닛산㈜(대표 그레고리 B. 필립스)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www.infiniti.co.kr)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막한 2007 서울모터쇼에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뉴 인피니티 G37 쿠페를 비롯한 인피니티 전 모델을 선보이며, 서울모터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인피니티가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뉴 인피니티 G37 쿠페는 불과 8시간 전 뉴욕모터쇼에서 전세계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직후, 서울모터쇼에서도 공개되는 신차로, 서울모터쇼의 글로벌 모터쇼 위상 강화에 한 몫을 했다.

이에 대해, 한국닛산㈜ 손창규 전무는 “지난해 뉴 인피니티 G35세단 출시가 인피니티 도약의 시작이었다면, 이번에 공개되는 뉴 인피니티 G37 쿠페는 서울모터쇼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인피니티가 모던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의 선두주자의 자리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13년 연속 WARDS에서 세계 베스트 엔진으로 선정된 기존 VQ엔진을 기반으로 인피니티가 최근 개발한 3.7리터 VQ37VHR엔진을 최초로 장착한 뉴 인피니티 G37 쿠페는 기존 모델에 비해 더욱 강력해진 약 330마력 (미국기준)의 파워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인피니티 고유의 L자형 헤드램프, 더블아치형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부드러운 곡선형의 프론트펜더, 파도의 물결을 연상시키는 볼륨감 있는 유선형 곡선의 엔진후드 등 매력적인 라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인피니티는 2007 서울모터쇼에서 뉴 인피니티 G37 쿠페를 포함한 뉴 G35 세단, 럭셔리 세단 M35와 M45(에어로킷 장착),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 FX35와 FX45, 최고급 프레스티지 세단 Q45 등 총 5종 7개 모델을 선보였다. 인피니티 G35 세단은 지난해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며, 럭셔리 SUV인 인피니티 FX는 2005년 서울모터쇼에서 기자단이 선정한 최고의 크로스오버 SUV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피니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The Line Starts Here’, 즉, ‘모든 것은 하나의 선에서 시작된다’ 라는 테마 아래, 기존의 전통적 럭셔리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성능’을 중심으로 표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피니티는 전세계 모든 모터쇼에서 동일한 디자인 컨셉을 모터쇼 부스에도 적용해 일관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서울모터쇼 역시 동일한 컨셉의 디자인으로 특히, 모던 럭셔리를 적용한 인피니티 부스 컨셉을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은 전시장을 찾은 것처럼 마치 예술품을 감상하듯 인피니티 전 차종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2층에 꾸며진 인피니티 VIP 라운지에서는 특별 초청된 관람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피니티는 모터쇼 기간동안 인피니티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모터쇼 인피니티 부스 내 위치한 인피니티 VIP 라운지에 초청된 기존 인피니티 고객 및 VIP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 명에게는 태양의 서커스 공연 티켓 120장(1인당 2매 R석)을, 5명에게는 최상의 태양의 서커스 VIP 패키지 ‘타피루즈(Tapis Rouge)’ 티켓을 각 2매씩을 제공한다. VIP 라운지가 아닌 일반 방문객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공연 티켓 30장(1인당 2매 R석)을 제공한다

더불어, 이번 모터쇼의 공식개막 이전인 5일 열린 기자 대상 이벤트에서는 인피니티가 공식후원사로 참여한 세계적 유명 서커스공연 ‘태양의 서커스’의 미니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닛산㈜ 그레고리 B. 필립스 사장은 “인피니티가 국내 진출하기 전인 지난 2005년 서울모터쇼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피니티 브랜드를 알리는 것에 주력했다면,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뉴 인피니티 G37 쿠페 신차를 비롯한 인피니티 전 모델과 서비스를 통해 인피니티만의 특징과 이미지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피니티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신차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