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는 제 6 회 서울모터쇼에 참가, 쇼카(Show Car) 형태의 프리미엄 대형 세단 ‘L4X’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G2X 로드스터’, 차세대 투어링 컨셉트카 ‘WTCC 울트라’를 선보임으로써 국내 자동차기업들이 적극 공략하지 않았던 영역에서의 새로운 성공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GM DAEWOO는 2,500㎡(756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 라세티 레이싱카, 토스카, 윈스톰 스포츠팩, 독특한 예술적 감각을 보여주는 마티즈 아트카와 토스카 튜닝카, 최근 출시한 라세티 왜건을 포함한 라세티 디젤 3총사 등 총 22대의 차량을 전시하여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 프리미엄 대형 세단 ‘L4X’ ◆
GM DAEWOO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향후 출시될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쇼카 버전인 ‘L4X’ 를 최초로 공개했다. 실제 양산에 가까운 정통 후륜구동 방식의 L4X는 미래 GM DAEWOO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틀을 잘 나타낸다. 향후 출시 예정인 대형 세단은 최첨단 안전사양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할 계획.
L4X는 최신 수동겸용 5단 자동변속기와 3,600cc V6 알로이텍 엔진을 탑재, 동급 최대 출력(258hp / 6,500rpm)과 최대토크(34.7 kg.m / 3,200 rpm)를 실현, 부드럽고 강력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 국내 최초 정통 후륜구동 방식의 매혹적 로드스터 ‘G2X’ ◆
GM DAEWOO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후륜구동 방식의 정통 로드스터(Roadster: 2 인승 오픈 스포츠카) ‘G2X’ 양산모델을 공개했다.
G2X는 최첨단 가솔린 직접분사 방식의 2,000cc 터보 엔진을 장착, 260 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정지에서 시속 100Km를 5.5초에 돌파하는 폭발적 가속력을 자랑한다. G2X의 최고속도는 227 km.
◆ 차세대 투어링 컨셉트카 ‘WTCC 울트라’ ◆
지난 2006년 파리 모터쇼에 전시되어, 세계 언론 및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는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울트라’는 실제 운전이 가능한 글로벌 컨셉트카이다.
WTCC 울트라는 GM의 대표적 차세대 컨셉트카로 GM DAEWOO를 포함한 전 세계 GM 디자이너들이 함께 디자인했으며, 초기 컨셉트와 디자인 작업은 GM DAEWOO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들에 의해 주도됐다.
WTCC 울트라는 전장4,324mm, 전폭1,906mm, 전고1,569 mm, 축거2,650 mm의 컴팩트한 차체로 설계됐으며, 190 마력의 폭발적 출력을 뿜어내는 디젤엔진을 장착, 날렵한 투어링카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WTCC 울트라에 장착된 1,991cc 4 기통 커먼레일 디젤엔진은 현재 GM DAEWOO 윈스톰과 토스카 디젤에 장착돼 판매되고 있는 실린더 당 4 밸브 방식의 가변형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VCDi : Variable Turbocharger Common Rail Diesel Injection) 엔진을 기초로 했다. 아울러 폭발적 출력의 증가는 터보 부스터의 압력을 증가시킴에 따라 실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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